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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년전 '노크 귀순' 그곳, 이번엔 '헤엄 귀순'에 뚫렸다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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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영병 대거 발생" 알고도…또 민통선 구멍 뚫린 軍
군이 16일 새벽 동해 인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에서 탈북 남성 1명을 발견해 검거했다. 군 당국이 이 남성의 남하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군 경계에 또 구멍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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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민통선서 미상인원 1명 신병 확보…軍 조사 중
강원도 고성 죽왕면에 있는 해안철책. 중앙포토 16일 오전 강원도 고성의 육군 22사단 관할지역의 한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자가 CCTV에 포착됐다. 이에 따라 군은 대침투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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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DMZ 무인 감시체계 개발한다…땅울림 센서로 침투 알려
최전방 과학화경계감시 장비가 여러 차례 허점을 드러낸 가운데 군이 새로운 무인 경계감시 체계 개발에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한화시스템과 새로운 '무인지상감시센서'를 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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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12척'도 곳곳 들러…1258㎞ 최장, 77번 국도의 반도
변산반도 격포항은 예전 격포진으로 부른 군사 요충지였다. 근처에 왕의 임시 거처인 행궁이 있었다. 김홍준 기자 1일2산을 했다. 붙어있는 산도 아니다. 여수반도와 고흥반도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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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뚫고 월북…軍, 매일 순찰하면서도 일주일 넘게 몰랐다
지난 26일 북한이 재입북했다고 공개한 탈북민 김모(24)씨의 월북 과정이 군의 감시장비에 그대로 촬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관영 매체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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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 장면 등 7차례 영상 뒷북 확인…과학화 시스템 구멍
지난달 18일 재입북한 탈북민 김모씨가 월북 경로로 사용한 인천시 강화군 월미곶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한 장병이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6일 북한이 재입북했다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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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강화 교동도 해안 철책 개방" 요구에…군은 "월남·북 루트로 이용" 우려
탈북민 김씨는 2017년 탈북 당시 한강 하구를 헤엄쳐 교동대교를 통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다른 경로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27일 오후 교동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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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탈북민, 군 감시장비 찍혔는데 놓쳤다 "영상 정밀 분석중"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배수로. 중앙포토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씨의 ‘월북 루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8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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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배수로 경계 뚫리고, 경찰은 월북 이틀 뒤 영장 신청
월북한 탈북민 김모(24)씨가 강화도 해안 철책 아래 배수로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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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4㎞…‘헤엄 월북’ 추정 배수로 가로·세로 2m, 성인 거뜬히 통과
탈북민 김모씨가 최근 월북하면서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화도의 한 배수로. 김민중 기자 27일 오후 찾은 인천 강화읍의 연미정 주변에선 군이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조사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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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월북 미스터리…강화도 주민들이 제기한 새 시나리오
탈북민 김모(24)씨가 월북한 통로로 지목되는 강화도 한 문화재 배수로. 뉴스1 27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강화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군경이 이날 탈북민 김모(24)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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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연미정 배수로 통해 탈출, 北까지 4km 헤엄친 듯"
탈북민 김모씨가 월북한 통로로 추정되는 강화도 한 문화재의 배수로. 중앙포토 탈북민 출신 김모(24)씨가 월북 통로로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문화재 배수로를 이용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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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경계라던 軍, 배수구·수영 '아날로그 월북'에 당했다
지난 26일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월북했다고 밝힌 탈북민 김모(24)씨는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경기 연천 지역 전방 GOP 철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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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멈춘 北, 주말 공세 폭풍전야?···美정찰기 남한 상공 떴다
지난달 31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을 문제삼으며 지난 4일부터 대남 공세를 몰아치던 북한이 18일 목소리를 낮췄다. 북한은 4일부터 각종 담화와 성명 등으로 공세의 수위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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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인 줄…" 軍 '태안 밀입국 보트' 하루에만 13번 놓쳤다
철책을 따라 해안탐색 작전에 나서는 군 장병 [뉴시스] 최근 태안 해변에서 잇따라 발견된 소형 고무보트는 중국인들이 타고 온 밀입국선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당시 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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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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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도보여행길 ‘평화누리길’ , 앱으로 길 안내 받는다
평화누리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토 최북단 도보 여행길인 ‘평화누리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김포·파주·고양·연천 4개 시·군 12개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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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 북한 비핵화 실패의 후폭풍 백령도 하늬해안 철책 경계에 나선 해병대 6여단 장병들. 핵·미사일 능력이 향상된 북한이 한국에 무력 도발을 했을 때 한국과 미국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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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 북한 비핵화 실패의 후폭풍 백령도 하늬해안 철책 경계에 나선 해병대 6여단 장병들. 핵·미사일 능력이 향상된 북한이 한국에 무력 도발을 했을 때 한국과 미국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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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넘었나 10㎞ 헤엄쳐왔나…돼지열병 멧돼지 미스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이 멧돼지들은 북한에서 감염돼 넘어 왔는지, 아니면 남쪽의 멧돼지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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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미스테리…멧돼지 넘어왔나, 바이러스가 흘러왔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를 둘러싸고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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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멧돼지 월남 첫 관측…돼지열병 감염원 단서 될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주요 감염원으로 꼽히는 북한 멧돼지가 인천 강화군으로 월남했던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돼지열병의 전파 경로와 원인에 대해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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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공단이 눈앞에, 관광지 된 비무장지대
DMZ 평화의길은 정전 후 처음으로 민간인이 DMZ 안쪽을 걸어볼 수 있는 길이다. 금강산·개성공단 등 북한 땅을 가까이서 볼 뿐 아니라 한국전쟁 때 격전이 벌어졌던 현장을 보며